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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7개 농협과 축협이 합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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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 지역본부는
부실 규모가 커서 경영 정상화가 어렵거나
출자금과 조합원이 적어서
조합 기반이 약한 7개 조합을
오는 9월까지 합병할 계획입니다.
합병되는 7개 조합은 광양 축협과
목포 신안농협,
장성 축협과 장흥 축협, 완도 축협과 광주 전남
양계축협, 담양 남면 농협입니다
이번에 합병이 추진되는
부실 조합은 지난해 적게는
3억원에서 많게는 28억원까지
적자를 기록했고 남면 농협은
기준 출자금 3억원에 미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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