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어려워진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3-21 19:39:00 수정 2001-03-21 19:39:00 조회수 5

◀ANC▶

내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최대 37정도나 떨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VCR▶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지난해 실시된 수능이 너무

쉬웠다는 지적에 따라

2002학년도 입시에서는,

상위 50% 평균이 지난해

84점보다 낮은 77.5점선이 되도록

난이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또,

만약 난이도 조절에 성공했을

경우에 수능성적을

4백점 만점기준으로 환산했을때

16점에서 37까지 큰폭으로

떨어질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제2외국어시험도 지난해

상위 50% 평균이 80점대를 넘어

지나치게 쉬웠기 때문에

올해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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