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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행불자 가족들이 5.18 보상심의에서 모두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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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늘
5.18보상 심의 위원회를 갖고
5.18행불자 신청자 41명과
연행.구금 등 상이 부분에 신청한
108명에 대해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자 인정 여부를 심의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5.18행불자로 신청한
41명에 대해서 모두 불인정 판정을 내린 반면 연행 구금 등 상이 부분에 신청한 108명에 대해서는 모두 5.18관련자로 확정했습니다.
이에따라 행불자 신청자는
보상 대상에서 탈락했고
심사를 통과한 108명은 앞으로
800만원에서 최고 1억2천만원까지
보상을 받게 됩니다.
한편 탈락한 행불자 가족들은
광주시에 몰려와 심사가 잘못됐다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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