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현안 방북 성과 평가 엇갈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3-23 17:32:00 수정 2001-03-23 17:32:00 조회수 5

◀ANC▶

광주시 현안 문제와 북한 방문

성과를 놓고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다른 견해를 보였습니다

◀VCR▶

시의회 박선정 의원은

광주시장이 도청 이전과

시도 통합에 대한 소신이 없어

혼란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광주시만이라도 주민 투표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형석 의원은 고시장의 북한

방문 창구의 대표성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하고

고시장이 민간인 자격으로 합의한 내용이 성과를 거둘수 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대해 고시장은 조건부 주민 투표를 고려할 수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밝혔고 북한 방문은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했기 때문에

성과가 있을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오늘 임시회에서는 또 광주 전남

발전 연구원과 광주 비엔날레의

파행, 택시 대형화 사업 표류 문제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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