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채취장 변경해 수억원 낭비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3-28 08:26:00 수정 2001-03-28 08:26:00 조회수 5

여수시가 대규모 택지를 개발하면서 계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토사석을 채취하도록 해 수억원을 낭비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94년

돌산읍 진모지구 택지를

광주 모건설에 위탁개발토록 계약하면서 택지조성에 필요한 토사석을 인근 공원건립 예정지 야산에서 채취토록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98년 사업시행때는 택지 조성지에서 1-2㎞나 떨어진 특정인 소유의 임야에 채취허가를 내 줘 수억원의 예산낭비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인근 모 아파트가 발파진동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아파트 건설업체의 주장을 수용한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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