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파 살인사건을 수사하고있는 해남경찰은
숨진 노파가 최근 땅문제로
소송을 준비했다는 단서를
확보해 이에대한 수사를 확대하고있습니다.
해남경찰은 어제 살해된 채로
발견된 85살 전납신노파가 7,8년전에 남에게 넘어간 밭 60마지기의 소유권을 되찾기위해 최근 소송을 준비하고있었다는
주민말에따라 땅문제때문에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있습니다.
또 당시 전노파와 땅시비를
벌였던 해남 산이면 모씨를
소환해 사건당시 행적을 추적하고있습니다.
전노파는 어제 오후 1시 30분쯤
해남군 산이면 모 암자에서
머리에 둔기를 맞아 숨진채로
이웃 주민 51살 박모씨에의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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