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보증인 울린 사기용의자 긴급체포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4-06 15:09:00 수정 2001-04-06 15:09:00 조회수 5


한마을에 사는 주민들에게
빚 보증을 세우고 금융기관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은뒤 달아난
50대 남자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해남경찰은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
59살 박 모씨를 사기혐의로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8년 12월8일 같은마을
52살 박 모씨와 53살 송 모씨를
연대보증인으로 세우고
해남군 산림조합에서 4천만원을 대출받는등 같은방법으로
18차례에 걸쳐 마을 주민들에게 2억9천300만원을 대출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