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해태가 한화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부터 해태 사령탑을 맡은
김성한 감독에게는 오늘 승리가
매우 뜻깊은 것이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VCR▶
Effect
김성한감독으로 사령탑을 바꾼
해태가 첫 시범경기에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5:7로 패색이 짙던 9회말
장일현의 두점홈런으로 동점을 이룬 해태는
다시 1사만루의 기회를 만든 뒤
타바레스의 희생플라이로
8:7,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경기에서 해태는
3개의 병살플레이와 도루저지,
강력한 홈송구등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여
동계훈련의 강도를 짐작케했습니다.
◀INT▶김성한감독
공격에선 유격수로 나선 정경훈이 홈런을 포함한 5타수3안타를 그리고 외인용병 산토스가 2타수2안타를 기록하는등
장단 14안타의 만만치 않은
타력도 선보였습니다.
◀INT▶정성훈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고졸신인 김주철은 선발투수로 나서 4이닝동안 8안타 3실점의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새봄과 함께 시작된 프로야구는
이달말까지 시범경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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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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