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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이후로 하루 평균 한건꼴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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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모두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불 피해 면적은 14.5헥타르로
산불 한건에 평균 1헥타르가
불탔습니다
오늘 낮에도 나주시 노안면과 광주시 평동에서는 인근 주민들이
논 밭두렁을 태우다 산불이 발생해
불을 끄던 노인 한명이 숨지고
임야 1.8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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