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위원, "양당제로 자연스럽게 가야한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3-30 14:30:00 수정 2001-03-30 14:30:00 조회수 5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우리나라의 정치구조가 점진적으로 양당제로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은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간 주장해 온 전국정당화와 정치권 개혁 등은 갑작스런 정계개편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논산시장 공천문제는

민주.자민련사무총장이 원만하게 합의해 조만간 처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은 2010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 "우리는 88올림픽 등 대회 유치에 실패한 적이 없다"며 "범 국민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인 유치가 되어야 하며 나도

최선을 다해 해양문화와 개발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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