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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사기 도박판을 벌여온 일당이
무선통신 동호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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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 경찰서는
몰래 카메라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사기 도박판을 벌여온 혐의로
광주시 중흥동 31살 홍모씨등
7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홍씨등은 광주시 신안동
한 사무실에 도박장을 개설한 뒤,
몰래 카메라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상대방의 패를 읽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畇求�
이들은 무선 통신을 통해
사기도박 사실을 눈치 챈
한 동호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무선 통신에서
이런 소리가 자주 잡히고 있다는
동호인들의 말에 따라,
이같은 수법의 사기 도박이
널리 이뤄지고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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