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이용 사기 도박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4-02 04:36:00 수정 2001-04-02 04:36:00 조회수 0

◀ANC▶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사기 도박판을 벌여온 일당이

무선통신 동호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광주 북부 경찰서는

몰래 카메라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사기 도박판을 벌여온 혐의로

광주시 중흥동 31살 홍모씨등

7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홍씨등은 광주시 신안동

한 사무실에 도박장을 개설한 뒤,

몰래 카메라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상대방의 패를 읽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畇求�



이들은 무선 통신을 통해

사기도박 사실을 눈치 챈

한 동호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무선 통신에서

이런 소리가 자주 잡히고 있다는

동호인들의 말에 따라,

이같은 수법의 사기 도박이

널리 이뤄지고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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