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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30분쯤
나주시 금계동 금계놀이터에서
42살 김 모씨가 자신의 아내와
이웃 43살 김 모씨 부부 등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자살을 기도해 4명 모두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김씨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시건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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