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메시지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4-09 17:54:00 수정 2001-04-09 17:54:00 조회수 0

◀ANC▶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이

6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천주교 광주 대교구 최창무 주교는 기념 메시지를 통해 사회 정의를 이루기 위한 희생을 강조했습니다.



최창무 대주교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난 속에

갈수록 분배의 정의가 사라지고

집단 이기주의에 의해

공동선이 위협 받고 있지만

변화를 위해 희생을 각오하는 사람은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창무 대주교는

누구든지 자신의 십자가를 거부하지 말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해

현실 안에서 희망과 기쁨을

선포하자고 신도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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