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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발생한
가정주부 살인 사건은
남편이 저지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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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남편 문씨를 추궁한 결과,
사귀던 애인과 결혼하기 위해
부인을 살해했다는 자백을
오늘 새벽 받아냈습니다.
문씨는
어제 새벽 잠을 자던 부인 오씨를 이불로 덮어 질식사시킨뒤
딸까지 흉기로 찔러
강도 소행으로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직후
남편 문씨의 진술이 일관되지않고
당시 행적도 분명치않아
문씨를 집중 추궁해오다
범행 일체를 자백받아냈습니다.
경찰은
문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범행에 사용된
흉기와 장갑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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