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1년 이상 지연되온 영광 원전 방류제 설치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ＶＣＲ▶

영광군은 지난 10일 한전측이

방류제 설치를 위해 제출한

공유수면 점 용허가 신청서를

면밀히 검토한뒤 하자가 없을 경우 오는 20일까지 허가를 내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광군은 또 해양 환경 조사 범위와 방법등의 문제를 놓고 대립하던 영광 주민과 한전측이

점차 의견차이를 좁혀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영광 지역 일부 어민들이

여전히 방류제 설치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방류제 공사가 착공되더라도 공사 기간이 짧아서

오는 10월까지 예정대로 완공하기는 어려운 형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