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판매액 신장세 높아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3-18 20:53:00 수정 2001-03-18 20:53:00 조회수 0

◀ANC▶

지역 할인점의 판매액 신장세가 백화점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VCR▶

통계청 전남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월 광주지역 백화점의

총 판매액은 719억원으로,

같은기간 대형 할인점 판매액

397억원보다 1.8배 많았습니다.



지난해 1월에는

백화점 판매액이 623억원으로,

대형 할인점 253억원보다

2.5배 많았습니다.



이처럼 백화점과 할인점의

판매액 격차가 줄어든 것은,

고객들이

시내 중심에 위치한 백화점보다

주거지역에 있어 이용이 편리한

할인점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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