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살해 용의자 검거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3-20 16:08:00 수정 2001-03-20 16:08:00 조회수 0

◀ANC▶

담양 경찰서는

빚 독촉을 하는 내연 여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광주시 문흥동 31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내연인 25살 김모여인이

빌려준 돈 2천5백만원을 갚으라고

독촉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지난해 9월 자신의 승용차에서

김여인을 살해한 뒤

담양군 창평면의 한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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