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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감사원으로부터 상무 소각장의 용역비 일부를 환수하도록 지시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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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 99년 9월 주민들의 추천에 따라 광주시가 8억 3천300만원을 주고 소각장 안전도 검사 용역을 맡긴 동우 하이텍이 무자격 업자로 드러났습니다.
용역을 따낸 동우 하이텍은
곧바로 독일 튀브사에
5억 9천만원에 하도급했고 감사원은 차액인 2억4천만원을 용역비 낭비라며 환수할 것을 광주시에 지시했습니다
광주시는 당시 주민들의 주장에 밀려 용역을 맡겼다며
용역비를 지급할때 차액인
2억 4천만원을 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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