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3-26 12:50:00 수정 2001-03-26 12:50:00 조회수 0

◀ANC▶

택배 회사 직원이 화물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VCR▶

오늘 아침 7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택배회사 주차장에 세워진 화물차 안에서

택배회사 직원 39살 강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발견당시 강씨는

운전석에 다리를 걸치고

화물차 히터쪽으로 고개를 숙인 채 누워 있었으며 차 안에는

술 냄새가 배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숨진 강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히터를 켜놓고 잠이 들었다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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