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성사료로 인한
광우병파동이 주춤한 가운데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한우사육이 대안농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무안 양파한우와
강진 맥우, 녹차 한우의 경우
버려지는 농산부산물을 사료로
먹이기 때문에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성분분석결과 육질이 연하고 성인병예방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돼 농가에서 사육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1년 상표등록한
강진맥우는 한해 천 2백마리가
일반육보다 1킬로그램에 2천원이 비싼 가격에 전국의 대형백화점에 계약판매되는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군 축산당국은
고품질 한우생산을 통한 안정적 사육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으로
사료제조과정의 자동화를
중점추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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