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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양경찰서는
쌀을 훔쳐 판 혐의로
선원 23살 문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씨 등은 지난달 15일
자신이 탄 배에서
쌀 네 가마를 훔치는 등
다섯차례에 걸쳐 19가마의 쌀을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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