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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40분쯤
광주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30살 강모씨가 화장실 쇠창살에 목을 매 중태에 빠졌습니다.
교도소측은
강씨에게 응급 조치를 한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씨는 지난해 9월
변심한 애인을 아파트 5층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2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중에 있습니다.
교도소측은
중형을 선고받은 강씨가
중압감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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