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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일본의 역사 왜곡에 항의하는 뜻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역사 바로잡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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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와 YWCA, 경실련, 녹색 소비자 문제 연구원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오후 광주 충장로 등지에서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일본 상품 불매운동과
일본 문화 거부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12개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 전남 민중 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강력한 대일 규탄 결의를 채택하고
항의단을 일본에 특파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지구 청년회의소도
오는 4.19 혁명 기념일에 맞춰
범시민 결의 대회를 열고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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