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이 최근
5년동안 결손 처분한 세금은 무려
1조2천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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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체납세금 가운데 받지 않기로 결정한 국세가 지난 97년 2천2백억원,98년 3천2백억원,99년
3천3백억원등 최근 5년동안 모두
1조2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면에, 광주청과 규모가 비슷한 대전청의 경우 같은 기간
결손처리된 세금은 9천8백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광주청의 세금결손액이 많은 것은 실적에 치우친 나머지 결과적으로 받지도 못할 세금을
무리하게 부과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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