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홍길동 캐릭터를 활용한 TV만화영화를 제작합니다
장성군은 "홍길동의 출생지로 밝혀진 장성군을 홍보하고
캐릭터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군이 개발한 홍길동 캐릭터를 활용한 TV만화영화를 제작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말 제작사를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제작에 착수해, 내년 봄시사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만화영화 제작에 사용될 캐릭터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들꽃컴퍼니측의 저작권 시비와 상관없이 군이 개발한 15종의 캐릭터 모두가 활용되고 영화 내용도 기존 홍길동 만화 영화와 차별화해 현대 감각에 맞게 픽션화 할 계획입니다
이밖에`5월에는 홍길동소설 공모전을 열고.
7월에는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전국 캐릭터 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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