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시재산 대물교환 제안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3-22 09:38:00 수정 2001-03-22 09:38:00 조회수 5

전라남도가 순천시에

이사천 취수장 매각을 추진하면서 주암면 용문마을과 소방서 신축

부지와 대물교환 하는 방안을

제시해 협의과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순천시에 매각하기로 한

이사천 취수장 감정평가액

20억원을 현금정산하지말고

주민 이주가 마무리 단계인

주암면 용문마을 17만평과

서면 소방서 신축부지와

서로 교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대해 순천시는

이사천 취수장만 인수하는 방안과

도와 시 재산을 대물교환 한 뒤

차액은 현금으로 정산하는 방안

가운데 조만간 관련법규등을

검토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용문마을에

2003년까지 18억원을 들여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