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분규 사업장 해결 촉구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3-28 17:21:00 수정 2001-03-28 17:21:00 조회수 0

◀ANC▶

장기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노동자들이 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를 엄단하라고

노동청에 촉구했습니다.



전국 순회투쟁에 나선

장기 분규 사업장 노조원과

민주노총 지역본부는 오늘

광주 지방노동청을 항의 방문하고

오랫동안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사업장의 노사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노동자들은 동광주 병원을

비롯해 장기 분규를 겪고 있는

전국 40여개 사업장에서

노조원을 해고시키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일삼고 있는데도

노동부가 이를 해결하는 일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