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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댐 수몰을 앞두고
폐아스팔트 유해성 논란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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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정순태 의원은
미리 배포된 도정질의 자료를 통해
내년에 완공될 장흥 탐진댐의 경우
14.7킬로미터의 아스팔트가
물에 잠기게 돼
폐아스팔트와 폐콘크리트만도
만6백톤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원은 이 아스팔트에는
인체에 유해한 페놀은 물론
각종 발암물질이 함유돼
탐진댐을 식수로 이용하는
주민들도 아스팔트물을
먹을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관계기관인
수자원공사와 건설교통부는
유해성이 별로 없다며
전라남도의
용역 실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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