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어선 131척 중국수역서 조업 가능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5-05 15:17:00 수정 2001-05-05 15:17:00 조회수 0

◀ANC▶

한중 어업협정 체결에 따른

입어 배정에서 전남지역 어민들의

희망이 전량 수용됐습니다.

◀VCR▶

해양수산부가 지난 달 체결된

한중 어업협정의 후속조치로

중국내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입어척수와 어획할당량을

배정한 결과

전남지역에서는 입어를 희망한

어선 130여척이 모두 입어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어획할당량도 어업인이 희망한

2천 8백톤보다 2배 많은

5천 5백여톤이 배정됐습니다.



전남지역의 입어척수와 어획할당량은 다른 시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이는 전남지역 어선의 경우

중국 수역에서 조업하는 대규모 어선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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