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산단내 여천NCC 노조가
오늘 오전 8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국 최대의 에틸렌 제조공장인
여천NCC 노동조합은
정기 상여금외에
최대 290%의 성과금 지급과
일부 조합원의 불합리한
임금의 조정 요구등을
회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아,
오늘 오전 8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공장측은 이에 따라
비조합원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12시간 2교대 체제로
정상 가동에 나서고 있으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일부 공정의 조업 중단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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