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메타세콰이어 낮은 보상가 말썽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4-17 11:28:00 수정 2001-04-17 11:28:00 조회수 7

◀ANC▶

광주에서 전북 순창간

4차선 확장공사로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콰이어를 베어내면서

낮은 보상가를 산정해

말썽입니다.

◀VCR▶

주민들에 따르면 공사를 시행중인 익산 지방 국토관리청은

4차로 확장공사구간에 편입돼 있는

높이 30여미터 짜리

메타세콰이어 230여그루를

베어내면서 보상가를

한 그루에 3만원씩 책정했습니다.



이는 담양군이

일반인들의 가로수를 베어낼때

보상하는 금액인 최고 80만원보다

턱없이 낮은 수준이어서

주민들이 보상가 재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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