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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전북 순창간
4차선 확장공사로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콰이어를 베어내면서
낮은 보상가를 산정해
말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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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 따르면 공사를 시행중인 익산 지방 국토관리청은
4차로 확장공사구간에 편입돼 있는
높이 30여미터 짜리
메타세콰이어 230여그루를
베어내면서 보상가를
한 그루에 3만원씩 책정했습니다.
이는 담양군이
일반인들의 가로수를 베어낼때
보상하는 금액인 최고 80만원보다
턱없이 낮은 수준이어서
주민들이 보상가 재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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