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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광주 전남 지역에서

마흔개가 넘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많은 축제 가운데 전국적인 지명도가 있고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오는

대표적인 축제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축제도 손으로 꼽을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이지역 관광 상품과 지역 축제가 서로 연결되지 못한채 따로 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관광 전략이 없는데다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또한 축제를 실제로 생산해내는 지역 주민과 지역 축제가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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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축제와 관광 상품을

연계하는 마케팅 부족도

문젭니다



광주시의 올해 관광 관련 예산은

32억원에 불과합니다



이정도 예산으로는 이지역 관광 상품을 활성화 시킬 계획을 세우기 조차 벅찬 예산입니다



세계의 주목받는 축제들이 자리를 잡을때 까지 초기 투자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할때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눈앞의 수익에 집착하기

보다는 긴 안목으로 관광 정책을

이끌어 가야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생산자 위주의 축제를 활성화

시키는 작업과 관광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작업, 그리고

과감한 투자 이 모든것들이

한데 어울릴때 이지역 관광 상품들이 차별성있는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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