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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민 체육대회가
순천에서 개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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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40회 전남도민체전은
오전 10시,순천 팔마경기장에서
2만5천여명의 도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도내 22개시.군에서 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사흘동안 순천일대
17개 보조경기장에서
육상과 태권도등 모두 15개종목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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