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쟁의 신고 사업장 늘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4-27 20:36:00 수정 2001-04-27 20:36:00 조회수 0

◀ANC▶

올들어 노동쟁의 발생 사업장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VCR▶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노동쟁의 발생을 신고한 사업장은

시내버스 9개 사업장과 캐리어 사내 하청노조 등

20개 사업장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14개 사업장에서 노사 분규가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셉니다.



캐리어 사내 하청노조는

정규직 직원과의 차별 대우 철폐등을 요구하며 지난 달 20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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