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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비로 밭작물
해갈에 큰 도움이 됐지만
봄 가뭄이 풀리려면 더 많은
비가 내려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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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비로 그동안 줄기가 타들어가던 보리와 생육 부진에
시달리던 마늘 양파등 밭작물이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민들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못자리 설치등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러나 광주 지역의 경우
올 강우량이 평년에 비해
100 mm 정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전남 지역의 주민 2만여명에 대한
제한 급수가 해제되려면 앞으로도
50밀리 이상의 비가 더 내려야할 것으로 보여 봄 가뭄의 완전
해갈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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