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생산량 감소에도 가격하락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5-04 18:02:00 수정 2001-05-04 18:02:00 조회수 3

◀ANC▶

올해 햇마늘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입 마늘의 여파로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와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생산될 햇마늘의 경우

재배면적이 18%나 줄어들고

작황도 평년작을

밑돌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흥과 무안등

마늘 주산지에서는

중국산 마늘에 대한 불안감으로

밭떼기 거래가 뚝 끊겼으며,

가격도 킬로그램에

천3백원대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마늘가격이

킬로그램에 천250원까지

떨어질 경우

직접 수매에 나서는 한편,

수입될 마늘에 대해서는

국내시장에서 격리하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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