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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이후
중국산제품들이 물밀듯이 밀려와
이제는 생활주변 어느곳에서나
중국산 제품을 만나게 됐습니다.
가짓수만도 총 3천가지에 달하는
중국산의 현주소를 살펴봤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최근 타결된 한.중 마늘협상으로
마늘 추가수입이 불가피해지면서
전남지역 마늘 재배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지난해 이미
마늘재배 면적을 18%이상 줄이고 대신 양파재배로 전환하는등 자구책을 마련했지만
양파마저 과잉생산으로
타격을 받는등 연쇄 파동을 겪고
있습니다.
◀INT▶중국산 수입이
가져다 주는 부작용
지난해 수입된 중국산제품은
값싼 농수산물과 공산품위주로
가격은 5천3백만달러에 불과하지만
가짓수는 3천여가지에 이릅니다.
심지어는 죽순에서부터
카네이션에 이르기까지
생활전반에 걸친 다양한 품목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한.중수교협상이 이뤄진
지난 92년부터 저임금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물량공세를 퍼붓고 있는 중국산의 위력에
우리로서는 속수무책인 셈입니다.
◀VCR▶광주세관장
더우기 오는 2004년부터는
중국산 쌀마저 수입될 것으로
전망돼 농도 전남으로서는
안방마저 내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미국.호주를 상대로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는 사이
중국 동부3성을 중심으로
쌀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대중국의 물량공세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타개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ㅡ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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