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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노동쟁의 발생 사업장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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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노동쟁의 발생을 신고한 사업장은
광주지역 시내버스 9개 사업장과 캐리어 사내 하청노조 등
20개 사업장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14개 사업장에서 노사 분규가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셉니다.
시내버스 노조의 경우
지난 9일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고 캐리어 사내 하청노조는
정규직 직원과의 차별 대우 철폐등을 요구하며 지난 달 20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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