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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을 하고
여고생을 성폭행하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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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여고생을 야산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43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광주시 북구 매곡동에서
여장을 한채
17살 이 모양에게 접근한 뒤, 이양을 인근 야산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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