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P]CP]단속은 어디서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5-01 20:25:00 수정 2001-05-01 20:25:00 조회수 0

◀ANC▶

운전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은

지난해부터 운전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됐지만,

이를 지키는 운전자는 드�都求�



보도에 이재원 기자..









◀VCR▶



급한 용무가 있는 지

운전중에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일하랴,저일하랴.

보기에도 위태로워 보입니다.



이런 모습은

시내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습니다



택시 기사들의

운전중 휴대폰 사용도 빈번합니다



이때문에 승객들은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택시에 오르고 있습니다.



◀INT▶ 승객

'애 데리고 타는데

휴대폰 사용하니까 불안하다'



지난해 4월부터

사업용 차량에 대해서는

운전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됐지만,

정작 택시 회사는

별로 신경을 쓰지않고 있습니다.



핸즈 프리나

핸드폰을 거치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춘 택시는 드�都求�



◀SYN▶ 택시회사 관계자

'그런 걸 회사에서 어떻게

일일이 나 해주느냐.

자신들이 해야지...'



(스탠드 업)

사정이 이런데도

일선 자치단체에서는

운전중에 휴대폰을 사용하고있는

사업용 차량에 대한 단속에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휴대폰을 사용하다 적발된

사업용 차량 운전자는 고작 5명,



그나마

올해는 한건도 없습니다.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며

단속에 나섰던 것 치고는

초라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INT▶ 광주시 관계자

'눈에 띄는 것만 단속한다.

휴대폰 적발은 어렵다'



승객의 안전을

고려하지않는 운전자들,



여기에다

광주시의 어정쩡한 단속은

승객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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