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도 창업의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용을 알고 보면 제조업은 오히려 감소하고
건설이나 서비스업종의 창업만이
늘어나 쓰러지는 업체도 그만큼
증가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올1/4분기 광주전남
신설법인수는 4백20여개로 지난해말에 비해서 20%가량 증가했습니다
그렇지만 제조업의 창업수는
6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백여개에
비해 무려 40%나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건설과 서비스업종의
창업은 지난해 4/4분기보다 80여개가 늘어났습니다
인터뷰(윤용진과장)
올들어 광주전남지역 소규모
창업은 8천5백여개로 지난해 보다
2천5백개가 더 생겼습니다
이들 업종도 대부분 도소매나
음식,숙박업등 일부에 치중돼 있습니다
인터뷰(백용-소상공인지원-)
이에따라 선호업종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어서 장사가
제대로 될리 없습니다
인터뷰(문진희)
이미 소규모 창업자의 절반가량이 일년이내에 그만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지역에서 하루에 70여명의
사장이 탄생하고 있지만 매일 30명
이상이 다시 문을 닫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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