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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도권 공장총량제
완화추진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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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4개 상공회의소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기반을 붕괴시키고
지역간 불균형을 조장하는
정부의 수도권 공장총량제 완화추진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 공장총량제는
수도권 과밀화 현상을 해소하고
취약한 지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된 것이라며
수도권 공장건축 총허용량은
지난해수준에 그쳐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수도권은 전국토의 12%에 불과하지만 인구는 46%,그리고 대기업본사 88%. 2차산업 고용인구 53%등이 집중돼있어
지방경제가 상대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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