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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를 체납으로 인한
신용불량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동구청이 올들어
신용불량 등록을 예고 통보한
지방세 체납자는 2백50여명으로
지난 한 해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80여명의 세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광주시 북구청도
지난해의 네 배인 3백40여명에게 신용불량 등록을 예고하는 등
구청마다 신용불량 등록 대상이 지난해의 서너 배에 이릅니다.
이는 올해부터 신용불량자로
등록할 수 있는 체납액수가
종전의 천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낮아졌기 때문으로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신용불량자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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