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함평군 해보면 금덕리
구교저수지에서 이 마을에 사는 40살 이은수씨가 고기잡이 그물에 걸려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 고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고씨는 "낚시를 하러 간 이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말을 듣고 저수지
주변을 둘러보니 둑에 옷과 신발이 놓여져 있고 이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고기를 잡으로 물에 들어갔다가 그물에 걸려 빠져 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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