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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건축주로부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거액을 받기로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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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성동에
예식장을 짓고 있는 52살 이모씨는
건물이 준공되는 대로
6천만원을 지급하겠다며
지난해 11월, 인근 S 아파트 주민자치회에 현금 보관증을 써줬습니다.
이씨는 이 돈의 성격에 대해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에 차질이 예상돼
반발을 무마하는 조건으로
돈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주민자치회측은
예식장건립에따른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등에 쓰여질 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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