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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단비로
건조 주의보가 해제되고
메마른 대지가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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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휴일인 오늘도 광주 전남 지역에 빗줄기를 뿌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지금까지
완도 지역 63.7 mm를 최고로
광주 24, 여수 34.4,
목포 21, 흑산도 44.8 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비로 지난달 12일부터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오늘 오전에
해제됐습니다
광주 지방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광주 전남 지역에 10 밀리 에서 30밀리의 비가 더 내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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