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강에서 노인 익사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4-29 20:15:00 수정 2001-04-29 20:15:00 조회수 0

◀ANC▶

비가 와서 물이 불어난 하천에

60대 노인이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광주시 치평동

하수 종말 처리장 부근 극락강에서

고기를 잡던 67살 김길수 노인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노인이

물이 불어난 하천가에서

투망을 던지다가

발이 그물에 걸리는 바람에

급류에 휩쓸려 들어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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