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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사찰에서도
오늘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갖고
부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각종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합장후 절하는 모습(EFFECT)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비는
불자들의 합장이
쉼없이 이어집니다.
사찰 앞 뜰을 가득 메운 불자들은
아기 부처의 몸을 씻는
관불 의식을 올리면서
마음속 탐욕과
번뇌를 씻어 냅니다.
EFFECT(관불의식)
(S/U)
불자들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길 기원했습니다.
가족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비는
불자들의 마음은
형형색색의 연등으로 매달렸습니다
◀INT▶
'가족 주위사람 모두 안녕,평화'
봉축 행사가 끝난 뒤
불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눠 먹으며 이웃사랑과 자비의 참뜻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광주.전남 6백여개 사찰들도
오늘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참 뜻을 되새겼습니다
법요식이 끝난 뒤에는
각 사찰별로
승무와 국악 공연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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