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령자 보조교사 비현실적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5-04 19:47:00 수정 2001-05-04 19:47:00 조회수 0

◀ANC▶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미발령자를 보조교사로 활용한다는

교육부의 계획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VCR▶

교육 인적 자원부는 최근

임용시험을 통과하고도

아직 발령을 받지 못한 합격자를

각급 학교에 보조 교사로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발령자 대부분이

교사 경력이 인정되고 보수도 높은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고 있어서

보조 교사로 배치할 수 있는

미발령자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초*중등 교사 미발령자

2백명 가운데 70-80%가 현재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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