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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성 홍길동 축제가 개막되는등
광주 전남지역은, 온통
축제의 물결을 이루게됩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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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에서 실존인물 홍길동을
만나 보세요.
오늘부터 홍길동 축제가 열리는 황룡강 일대에는 홍길동의 기상을 알리는 옹벽벽화등 조형물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황룡강 제방은 소설속에 등장하는 홍길동이 살았던 율도국으로 바뀌고 강물 사이로는 뗏목이 떠다닙니다.
올해의 홍길동 축제는 율도국 뗏목타기와 홍길동정신과
활동상황을 토대로 한 퍼레이드, 탄생 퍼포먼스등
40가지의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민속팀과
홍길동에 대한 역사적 고증을 위해 한.일 학자들이 참여한 국제학술 세미나가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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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지역에서는 어린이날인
내일부터 나흘동안 나비 축제가
열립니다.
자운영과 유채꽃단지를 배경으로
나비 생태전시관과 자연학습
체험장이 마련됐습니다.
나비생태관주변에는
미꾸라지잡기나 나비채집등을
직접 체험해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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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향축제 이틀째를 맞는
담양에서는, 오늘 대나무제품만들기와
대술 만들기 대밭체험등 관람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펼쳐지게 됩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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